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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자가 관리종목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삼화콘덴서,삼화전기가 미친 신고가를 만드는 와중에도

이상하게 삼화전자는 움직이지 않더니만

결국 이러한 악재를 품고 있었군요. 

주가가 움직이지 않는데에는 역시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관리종목이 된 이유는 반기보고서 검토의견이 의견거절로 나왔기 때문인데요.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사태로 인해 

회계가 다소 엄격해졌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반기보고서에서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종목이 유난히 많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관리종목이 되기 한달전의 거래량과 주가의 상승은

팔아먹고 도망가기 위한 움직임이었나보네요.

삼화전자 자체에는 수소차,전기차 이슈도 있었는데요. 

아쉽군요. 좀 잘하시지...


일각에서는 이번에 엄격해진 회계감사기준에 의해 

피해를 봤다 어쨌다 하는데요. 

어쨌든 팩트는 관리종목이 된것이니 긴장 타야겠네요. 



실적을 보면 그럴만도 합니다. 저 어마어마한 부채비율을 보세요. 

최근에는 감자와 유증을 바탕으로 부채비율과 유보율을 다소 개선시켰는데요. 

정말 뼈를깍고 살을 에는 작업이 진행중이군요. 

여기에 관리종목까지 지정되었는데 이제 남은 악재가 뭐가 있으려나요? 



현재 최대주주는 오영주외7인이 35.6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영주 회장은 삼화콘덴서,삼화전기 대표이사이기도 합니다. 

다행히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기 전에 먼저 내부적으로 빠져나간 

지분은 없어보입니다. 



이제 남은 악재라면 유증 몇번 더할수도 있고 뭐하면 상장폐지 아닐까요? 

삼화그룹의 신뢰도가 이렇게 무너지나요?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겠네요. 


아래 링크에서는 삼화그룹 관련주를 알아보도록 할께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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