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생리의학상과 면역 항암제, 한번 더 준비해야하나?

이번 노벨생리의학상에는 제임스 p 앨리슨 교수와 혼조 다수쿠 교수가 공동수상하였습니다. 노벨 위원회는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체계 기능을 밝혀내어 암 치료의 새로운 원칙을 세웠다고 평가하였습니다. 2017년 말부터 시작되어 2018년 중반까지 지속되었던 신약 바이오 열풍의 중심은 표적 항암제였지만 이번 노벨상이 나온 면역 항암제 이슈로 다음 항암제 이슈를 기대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면역항암제는 특정 암세포를 직접 제거하여 치료하기보다는 면역기능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치료하는 방법으로 환자의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암을 치료하기 때문에 기존 항암제의 단점을 극복하고 효능면에서는 더욱 좋아지는 암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최초로 개발된 면역항암제인 이뮨셀-LC를 개발한 녹십자셀의 주가..
주식의 급등락 2018. 10. 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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