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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이 2013년에 매각한 코웨이를 재인수하겠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웅진은 코웨이를 2013년 MBK파트너스에 매각하면서 합의한 '5년 겸업금지'조항이 있었는데요. 이로 인해 지금까지 국내에서 정수가 사업을 할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조항의 유효기간이 끝나면서 국내 정수기 렌탈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코웨이를 재인수 하겠다는 이야기는 과연 득이되는건지 판단이 서지 않네요.현재 웅진그룹은 코웨이 인수를 위해 사모펀드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계약 체결을 논의하고 있다 합니다. 




이에 코웨이를 인수하였던 MBK파트너스는 웅진그룹에는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코웨이가 웅진그룹으로 돌아갈수 있을까요? 2012년 12월 웅진그룹은 경영난을 겪었고 알짜회사인 코웨이를 매각하였었는데요. 일단 웅진그룹이 코웨이를 재인수 하기위해서는 스틱인베스트먼트의 재무적 지원이 필요할것 같네요. 이러한 부분은 오는 31일 웅진그룹의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 이사회를 거쳐 MOU를 체결한다고 하니 31일에 있을 이사회 결과에 관심을 가져보는것이 좋겠습니다. 



실제로 웅진의 주가를 보면 MBK파트너스와 계약한 향후 5년간 겸업금지 조항이 끝나면서 주가의 상승이 있었습니다. 특별한 성과가 없자 주가는 다시 밀려있는 상태고 웅진에서 칼을 뽑아든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주가는 이러한 이슈의 진행사항에 달려있다 봐도 되겠네요.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웅진의 최대주주는 윤형덕외7인으로 28.3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가 3145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2300억정도이며 pbr은 0.63입니다. 실적이 아직 안정적이지 못한관계로 싸다 비싸다를 논하기는 무리가 있어보이는군요. 이것참. 코웨이는 실적 꾸준하고 시가총액도 6조7천억이 넘는 회사인데요. 인수가 가능하다면 토끼가 공룡을 삼키는 꼴처럼 보이는데요. 



스틱인베스트라는 투자사가 눈에 띄는데요. 다음에 스틱인베스트먼트와 관련이 있는 상장사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다음 링크는 최근 흐름이 좋은 테마중에서 전망좋은주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참고하셔서 매매에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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