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티로봇,경영권 분쟁이 해결되고 실적 개선이 이뤄져야..

디에스티로봇은 제조업용,지능형 로봇을 제작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주요 이슈로는 스마트팩토리 관련주,로봇 관련주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외 최대주주 변경이슈와 중국과 관련된 이슈가 많이 있었고 그로인해 많은 상승률을 보였던 종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최대주주는 베이징 링크선 테크놀러지입니다. 9.9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네요. 2대주주로 글로벌 엑스로보틱스&아티피셜 인텔레전스 ETF가 5.9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가 1355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947억이며 pbr은 3.05입니다. 내부자거래 현황은 지난 7월에 매수세가 최근 10월,11월 부근에는 매도세가 있었습니다. 

차트상 디에스티로봇의 주요 가격대는 1000원으로 보입니다.다만 참고해야할 만한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실적 부분입니다. 2018년 디에스티로봇의 실적이 좋지 않습니다. 2017년 까지의 실적을 보면 디에스티로봇은 매출과 영업이익을 꾸준히 늘리는 바람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가 또한 그에 화답하듯 2017년 최고점을 찍었지요. 그런데 2018년 실적을 보면 이제 1000원을 지지해줘야하는 이유가 조금 변한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이렇게 디에스티로봇의 실적이 안좋은 이유로 최대주주와 경영진의 경영권분쟁을 들수가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로봇산업인 만큼 신규투자와 수주가 수월히 진행되어야 하는데요. 경영권분쟁에 몰두하고 있었기 때문이죠.지난 5월 현재 최대주주인 베이징링크선은 디에스티로봇 경영진에 경영권 분쟁 관련 소송을 제기한바 있습니다. 악재의 해소는 호재라고 하죠. 오늘의 급등은 이러한 경영권 분쟁의 완화소식 때문으로 보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이사직무집행정지 가처분 등 주주총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하였다고 합니다. 이제 반등이 나올까요? 단기적인 반등은 가능하겠지만 역시 실적도 함께 살아나야겠지요?

디에스티로봇은 2018년 3분기 실적도 안좋습니다. 영업이익이 -33억을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경영권 분쟁도 잘 마무리되고 앞으로 좋은 실적 나오면 좋겠네요. 다음 링크에서는 로봇 관련주를 더 알아보도록 하죠. 참고하셔서 매매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본 블로그의 모든 내용은 매수,매도의 신호가 아닙니다. 언제나 안전한 매매 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