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정부의 해운산업 살리기?

현대상선은 컨테이너,벌크화물,탱커 운송 사업을 하는 대형 해운선사입니다.

주요 매출은 컨테이너 운송부문에서 대부분 나오고 있군요.

현재 최대주주로 한국산업은행외1인이 들어와있습니다. 

다른지분은 보이지 않는군요. 

현재 현대상선은 이름은 현대상선이지만 현대그룹과는 계열에서 

분리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그런 이유로 최근 로고도 HYUNDAI 에서 HMM으로 변경하였지요.

현재가 5150원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1조6058억이며 pbr은 0.96입니다.

현대상선은 그동안 참 고생이 많았던 종목입니다. 

대규모 채권 만기,유동성 위기, 자본잠식등의 내부적 문제와

국내 해운업의 부진등이 어우러져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오늘 해수부에서는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현재 세계 14위 수준인 현대상선을 10위 권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합니다.

관련뉴스는 다음링크를 확인해주시고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4/05/0200000000AKR20180405062800003.HTML?input=1195m

이러한 뉴스로 인하여 오늘은 해운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진 하루였네요

원래 현대상선은 강력한 대북주였는데요. 

현대계열사에서 빠져나오면서 대북주의 흐름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도대체 저 마이너스들은 어디로 가는걸까요? 

정부와 채권단의 긴밀한 협조로 이 난관을 잘 극복하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 종목은 대북주였습니다. 

지금은 현대계열사가 아니란 이유로 대북주에서는 소외되었지만요.

현대가 원래 대북사업과 관련이 있었던 회사라 그럴만도 합니다. 

현대상선 대신 대북주로 편입된 종목에 대하여 

지난글에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참고하실분은 다음링크를 확인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http://sasuri.tistory.com/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