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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김대중 노무현 시절에는 남북관계가 그야말로 남북관계였다. 

그럴것이 그냥 남북관계니까 그렇다. 


그래서 미국이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 뭐 친하게 지내던 말던 태평양을 두고 멀리 떨어진 나라들의 일이었으니까. 


이제는 문제가 다르다. 

북한은 어떻게든 미국에 도달할수 있는 미사일 기술을 인민들 쫄쫄 굶겨가며 만들어냈고 거기에 핵탄두까지 해내버렸다. 

이제 남과북의 문제가 아닌 미국과 북한의 문제가 되어버림. 


김대중 노무현 시절과 같게 보면 큰코다침. 그때랑 정황이 달라져버렸으니까.

그런데 우리 문재인정부는 자꾸 옛날을 생각하며 그때 하던대로 하려고 하는것 같아 걱정임. 모르지 않을텐데 대책이 있는건가?


지금은 올림픽기간이라 전세계인이 한반도에 있어 서로 으르렁대지 않겠지만(전세계를 적으로 돌릴순없잖아) 올림픽 끝나면 여러가지 이슈가 있는데 미국에선 한국과 합동 군사훈련이 있고 북한은 태양절등 전통적인 미사일 행사가 많음.


올림픽 끝나고 남북정상회담을 하려면 한미연합훈련은 안해야 할텐데 동맹국에 그렇게 대해도 되는건지 의문이네.


세탁기 세이프가드, GM철수 이거 미국이 동맹국 한국에게 주는 경고인것같은데?


평화도 좋지만 미국에 너무 등지진 말자. 그래도 세계 최강대국 미국에 붙는게 맞지 지금 북한에 붙어서 득볼게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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