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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가 최근 급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평양의 공유자전거로 알려져있는 여명을 북한시민(인민인가?)이, 서울시의 공유자전거인 따릉이를 서울시민이 타고 판문점에서 만나는 행사를 구상중이라는 소식에 자전거 관련주인 알톤스포츠가 상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명, 따릉이 자전거 퍼레이드인가봅니다. 또한 자전거 헬멧 착용 의무화 법안이 시행도 되기전에 법개정이 된다는 소식도 알톤스포츠의 상승을 이끌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헬멧 착용이라는것이 참 귀찮은 일이라 자전거 업체에 있어서는 부정적인 이슈가 되어 있었지요. 자전거 헬멧 안쓴다고 벌금을 매긴다면 저같으면 그냥 차끌고 이동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타일이 있지....안그렇습니까? ^_^




어쨌든 이러한 이슈들이 있는 알톤스포츠의 차트를 보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이미 많이 올랐습니다. 거래량도 주기적으로 늘고 있네요. 전형적인 상승초입 차트이긴 한데요. 그 힘이 지속 되려면 이슈가 빵빵하거나 실적이 꾸준히 좋아져야 할텐데요. 일단 이슈적으로는 그리 빵빵하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적어도 옛날 4대강 자전거길 정도의 이슈는 있어야 커다란 시세를 볼수 있을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실적이 어떤거 한번 보도록 하죠. 




최근 3개년도 연속으로 적자였고 적자의 폭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었던 종목입니다. 사측에서는 미세먼지 영향으로 레져산업 부진과 내수침체로 인한 매출채권 대손충단금 설정 및 무형자산 손상과 관련한 영업손실등을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전거를 많이 타게 될만한 이슈가 필요할것 같군요. 자전거길을 좀 더 편리하게 늘린다거나 뭐 그런 이슈 말이죠. 공유자전거는 사실 자전거 업체에는 그닥 좋은 이슈는 아닌것 같습니다. 공유가 아니라 개인이 한대씩 보유해야 수요가 많아질테니까요. 그래도 긍정적인 점은 2018년도 1,2분기의 실적이 그나마 전년대비 괜찮다는것이겠네요.



알톤스포츠의 최대주주는 이녹스입니다. 46.6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군요. 최근 이녹스의 주가도 뭔가 상승의 반전을 노리고 있는 느낌인데요. 어쩌면 이녹스가 알톤스포츠의 주가를 이끌어줄 가능성도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그냥 생각해볼수만 있다는겁니다. 알톤스포츠의 현재주가 5150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656억이며 pbr은 2.11입니다. 다음 링크에서는 알톤스포츠의 최대주주인 이녹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보죠. 참고하셔서 매매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본 블로그의 모든 내용은 단순 참고,공부용 자료로서 매수,매도의 신호가 아닙니다. 언제나 안전한 매매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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