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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칩이 물적분할을 합니다. 공시에 따르면 넥스트칩 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하여 비상장법인으로 하고,분할 존속회사는 앤씨앤(가칭)으로 하여 상장법인으로 한다네요. 즉 넥스트칩은 자동차전장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하여 전문성을 키우고 앞으로 다가올 자율주행,자동차 전장 시장에 대비하겠다는 생각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물적분할로 인한 상장주식수의 변동은 없네요. 앞으로 넥스트칩이 더욱더 자율주행차 관련주로서 인식될만한 이슈로 보입니다. 자율주행차 관련주는 제대로만 한다면 장기적으로 커다란 상승을 기대할만한 테마군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실적으로 미루어 보건데 아직까지는 제대로 뭔가를 하고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회사는 계속해서 적자를 보고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넥스트칩은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비의 증가,연결대상 자회사의 판관비 증가와 경쟁의 심화로 지속적으로 좋지않은 실적을 내고있습니다. 




결국, 이렇게 저조한 실적을 개선할만한 무언가가 필요한 시점에서 물적분할과 신규사업의 추가라는 사측의 조치가 나옴과 동시에 기대감이 형성되며 강력한 상승이 나온것으로 보입니다. 8500원대의 저항이 있어 이 가격대를 강하게 돌파하느냐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현재 넥스트칩의 최대주주는 김경수외4인으로 55.7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가 8300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1116억이며 pbr은 2.30입니다. 일단은 실적의 개선이 시급합니다. 이번 물적분할과 자회사 합병을 기점으로 전체적으로 잘 재정비가 되어 좋은 실적이 나오면 좋겠네요. 다음 링크에서는 넥스트칩의 지난 이슈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셔서 매매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본 블로그의 모든 내용은 매수,매도의 신호가 아닙니다. 주식 공부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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